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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계열로 탈색을 하게 되면 어떤 색으로 물이 빠질까요?
'어떤 색으로 탈색을 할까?' 고민할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이 컬러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궁금한 점 중 블루 컬러의 탈색 물 빠짐 과정을 엘브라운 홍대입구역점과 함께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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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계열 중 클래식 블루는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컬러이기도 해요. 또, 하얀 피부 톤을 가졌다면 더욱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해 보이게 만들어줘요.
클래식 블루의 매력을 알고서 또 궁금한 건 시간이 지난 후 물이 빠졌을 때의 컬러겠죠? 탈색/염색을 많이 해보셨던 분이라면 처음의 컬러가 유지되는 게 어렵단걸 아실 거예요.
염색 직후에는 클래식 블루의 색감을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어요. 네이비 컬러보다는 좀 더 가볍고, 스카이 블루보다는 어두운 톤으로 시크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주는 컬러예요.
염색 후 3주쯤 지난 후에는 블루가 오묘하게 맴도는 애쉬 그레이 색감이 되었어요.
4주 후 색감입니다. 라이트한 베이지가 맴도는 애쉬 베이지 톤이 되었네요! 클래식 블루의 장점은 탈색 모 특유의 지저분한 노란 색감이 적다는 점이에요. 개인에 따라 블루 색상이 더 오래 가고, 색감이 빠지는 정도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컬러를 영롱하게
오ㅡ래 유지하는 TIP
✔ 염색 후 일주일 정도는 컬러전용샴푸나 산성샴푸 사용
✔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 매직기나 아이롱같은 기계들은 높은 온도 보다는 낮은 온도로 천천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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