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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연구소 '팬톤'에서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로 밝은 노랑색 계열인 '일루미네이팅'과 차분한 회색 계열의 '얼티밋그레이'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밋그레이'는 작년부터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 속에 끊임없는 에너지와 희망을 품고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PANTONE 공식 홈페이지

옐로우와 그레이,

탈색을 몇 번 해야할까?

옐로우와 그레이는 예전부터 인기가 많은 탈색 컬러였기 때문에, 올해는 더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탈색과 관련해서 내가 원하는 컬러는 탈색을 몇 번을 해야 할까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헤어샵이 탈색 횟수에 따라 가능한 컬러를 알려드릴게요!

📌 매장마다 시술에 쓰이는 제품과 사람마다 모질 차이가 있기 때문에, 100% 똑같지 않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탈색 1회는 모발의 멜라닌 색소가 가지고 있는 검정 색소는 빠지고 붉은 색소가 남아 있는 상태로 주황색에 가까운 컬러입니다. 탈색 후, 염색 시 붉은 기가 빠지지 않은 따뜻한 느낌으로 보여집니다.

#애쉬브라운 #카키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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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1회로 할 수 있는 컬러는 모질에 따라 탈색 없이도 가능하지만, 색의 선명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선명한 레드계열의 컬러는 오렌지, 퍼플과 같이 붉은 기가 들어가 있는 따뜻한 컬러입니다.

#레드브라운 #오렌지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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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2회부터는 우리가 염색을 하기 전에 컬러 이름을 들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색상에 가까운 컬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핑크, 블루, 올리브와 같은 선명한 컬러와 함께 붉은 기가 거의 없이 염색이 가능합니다.

#핑크브라운 #애쉬블루 #올리브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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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발의 붉은 기가 많이 빠졌기 때문에 탈색 1회를 하였을 때와 같은 애쉬브라운 컬러를 하여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이 됩니다.

#애쉬브라운 #애쉬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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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3회부터는 거의 모발이 한 눈에 봐도 밝은 블론드에서 백색에 가까워지는 단계입니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밋그레이에 가까운 컬러가 가능한 탈색 정도입니다. 

#애쉬블론드 #애쉬그레이 #백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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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의 경우, 2회에서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원하는 선명도와 채도를 얻기 위해 3회까지 탈색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파스텔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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